NH투자증권은 30일 삼양식품에 대해 업종 내 차별화된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삼양식품의 연결 매출액은 6377억원, 영업이익은 139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2%, 58.5% 증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가별로 볼 때 광군제 성과가 부진했던 중국을 제외하면 높은 외형 성장이 이어진 것으로 확인된다"며 "핵심 국가인 미국에서 제품 가격 인상, 수량 증가 효과가 동시에 이뤄져 성장률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법인 재고가 상당부분 소진된 것으로 파악돼 1분기 수출 성장률이 재차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우호적인 환율 효과, 미국 가격 인상 등에 따라 제조원가율 또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 연구원은 "최근 동사 주가는성장률 둔화 우려가 반영되며 시장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4분기 실적을 통해 업종 내에서 차별화된 매출,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해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202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8%, 30.9%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삼양식품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7.4배에 불과하다"며 "지난 2개년도 평균 PER 22.6배 수준에서 거래되었음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투자 매력이 높아져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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