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픽] 셀트리온·대웅제약·삼성에피스·헥토헬스케어

셀트리온, '앱토즈마' 유럽 주요국 출시 완료
셀트리온 앱토즈마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 '앱토즈마'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독일·프랑스·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출시 초반부터 입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는 입찰과 리테일(영업)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으로 출시 초반부터 성과를 높이고 있다. 독일에서는 현지에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바스크 컨트리·마드리드·안달루시아 등의 지역 공공입찰에 참여해 낙찰에 성공했다. 현지 보건부 산하 입찰기관의 주관 입찰에서도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앱토즈마가 유럽 주요국 출시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며 "축적한 브랜드 신뢰도와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K톡신 '나보타' 멕시코 수출 계약 체결
대웅제약 나보타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나보타'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브라질 파트너사인 M8과 멕시코 지역에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95억원 상당이다.

이번 계약으로 나보타는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통계 기준 중남미 상위 5대 미용·성형 시장인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콜롬비아·칠레에 모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웅제약은 2015년 파나마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주요 시장에 나보타를 수출했다. 현재까지 중남미 20개국 중 17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3개국에서 제품을 공급 중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미용·성형 시장으로, 시장 규모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 국가"라며 "브라질 성공 경험, M8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멕시코에서도 나보타 입지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특허 합의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SB15'(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오리지널 의약품 보유 업체와 북미 제외 시장 진출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B15는 리제네론·바이엘이 개발한 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두 회사와 미국·캐나다를 제외한 지역에서 SB15 저농도 제형을 판매할 수 있는 합의·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달 영국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유럽 지역, 5월 한국 이외 국가 출시가 가능해졌다. 앞서 SB15는 지난 2024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24년 5월부터 '아필리부'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커머셜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합의는 안과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의약품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헥토헬스케어 김석진랩, '키즈 그린 프로폴리스 젤리스틱’ 출시
헥토헬스케어 김석진랩 키즈 그린 프로폴리스 젤리 스틱’ 사진헥토헬스케어
헥토헬스케어 김석진랩 '키즈 그린 프로폴리스 젤리 스틱’ [사진=헥토헬스케어]


헥토헬스케어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랩)은 '키즈 그린 프로폴리스 젤리 스틱'을 출시하며 어린이 건기식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브라질 청정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바카리스꽃의 수액에서 얻은 100%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와 아연을 담아 구강 건강 관리·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함께 고려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프로폴리스의 강한 향과 맛을 줄이고 달콤한 열대과일맛을 구현해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쫀득한 식감의 젤리 스틱 형태여서 식사 전후나 등원 전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고,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섭취 권장 나이는 3세 이상이다.

헥토헬스케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제품은 원료부터 맛, 성분까지 까다롭게 설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겁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며 키즈 건강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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