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길을 뚫고, '국정 제1동반자'라는 책임감으로 정부 정책에 기여함과 동시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몸소 실천한 것이나 다름없다. 김 지사의 열정적 도정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어느 때보다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김동연의 '매직'이라 불리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 문제 해법 제시는 특히 그랬다. 직접 현장을 찾아 입주 기업들과 이를 공유한 자리에서 이구동성으로 감사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풀어준 김 지사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김 지사도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재차 약속하며 화답했다. 지역 주민들은 "정치적 논리를 넘어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 점이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용인클러스터 전력난 해법 제시가 '개신창래(開新創來)'였다면 30일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내놓은 "경기도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 추진방안"은 경기도가 국정 제1동반자로서 정부 주택정책의 마중물 역할, 즉 '줄탁동시(啐啄同時)'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큰 환영을 받았다.
김 지사는 계획 발표 후 "정부의 주택정책 성공을 위해서는 수도권 지방정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 정부 정책이 가장 먼저 성공하는 현장을 만드는 국정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며 주택 80만 호 공급이라는 도민과의 약속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의 성공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보다 이틀 앞선 28일에는 김 지사의 또 다른 리더십 철학 "현장에서 답이 있다"며 시작한 '달달 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현장투어를 마무리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도는 대장정이었다. 이동 거리만 따져도 약 3200㎞에 그동안 스킨십한 도민은 총 6400여 명에 이른다. 민생경제 현장투어 기간 동안 김 지사는 지역마다 다른 현안을 듣고,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그야말로 전재적소(適材適所) 맞춤식 해결책을 내놓은 셈이다. 도민들의 애로와 걱정. 불편함도 그만큼 해소됐다. 경기도 집계 결과 민생경제 현장투어 중 나온 약 300건의 건의 가운데 약 70% 정도가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이를 대변한다.
김 지사는 지난달 28일 구리시에서 진행된 마지막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마친 후 "31개 시군을 달리면서 받았던 여러 가지 현안들을 현장에서 해결했고, 남은 부분들도 빠른 시간 내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월에는 다른 형태로 달달 버스 시즌2를 구상 중이다. 잘 만들어서 도민들과 경기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둔 2월이 시작됐다. 김 지사가 또 어떠한 '매직'을 통해 민생을 챙길지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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