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출판인회의는 제14대 회장으로 홍영완 윌북 대표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일 후보로 출마한 홍 대표는 정기총회에서 투표자 98%의 지지를 바탕으로 당선됐다. 출판인회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홍 회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출판 환경을 함께 만들겠다"며 "다가올 AGI(범용인공지능)의 파도에 올라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회장은 향후 추진할 4대 핵심 과제로 △AI 시대의 대응 전략 수립 △케이(K)-출판 세계화 지원 사업 추진 △출판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연내 도입 △독서 문해력 지수 개발 및 보급 등을 꼽았다.
홍 회장은 한국출판인회의 정책위원장과 부회장 등을 거쳤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출판인회의는 1998년 창립해 5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대표적인 출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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