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닷새 동안 광주는 큰 사건 사고 없이 평온했다

 
설 연휴 닷새 동안 광주는 평온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송정역에서 설맞이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KTX 호남선 단계적 증편 및 광주‧전남 통합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광주시]


설 연휴 닷새 동안 광주에서는 큰 사건 사고 없이 평온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낮 12시 기준으로 설 연휴 기간 광주송정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공항, 승용차를 이용해 총 312만 341명(귀성 162만9376명, 귀경 149만965명)이 광주를 오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때 438만 5575명보다 126만명이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이 7일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휴 5일 동안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 추석 때 62만 651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광주시는 연휴 기간 대설·한파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18일 낮 12시 기준 화재 11건, 교통사고 42건, 구조‧구급 835건이 발생했지만 대부분 가벼운 사고였다.
 
특히 지난 16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차량 단독 교통사고로 경상자 2명이 발생했지만,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과 긴급 이송으로 추가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성묘객 관리도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연휴기간 20만 명이 넘는 성묘객이 시립묘지인 망월묘지와 영락공원을 찾았고 설 전날과 설 당일인 16~17일에만 11만명이 었다.
 
광주시는 지원15번·용전86번·518번 등 3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증차 운행하고, 경찰·공무원·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교통 혼잡을 줄였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대응도 강화했다.
 
응급의료기관 25곳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했다.

문 여는 의료기관(병‧의원) 1925곳과 문 여는 약국 973곳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공공심야 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 4곳(광주기독병원, 광주센트럴병원, 아이맘아동병원, 미래아동병원)을 운영해 아이와 부모가 더 안심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올 설 명절 시민생활안정대책에 따라 3개 분야 12개 항목 47개 과제를 추진했고, 연휴기간 7개 분야(종합상황, 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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