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표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가동...인천 관광일자리 키운다

  • 인천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청년 1인당 최대 450만 원

  •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접수, 총 30명 내외 선발...고용 유지 기업 우대

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지원하고 인천 거주 청년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이 인천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최대 4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 30명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우대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채용 인정 기간을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확대해 기업의 참여 여건을 개선했으며 전년도 사업에 참여해 채용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고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참여기업 신청은 2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접수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 관광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인천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에도 중·소 관광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에는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뒤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원(월 170만원×3개월)의 장려금을 지원했다.

총 30명 내외 규모로 기업당 1명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 초기기업(3년 미만 또는 1인기업), 자립준비청년·한부모·장애인 등 취약계층 채용 기업에는 최대 2명까지 지원 폭을 넓혔다. 접수는 10월 1일까지 진행하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안내했다.

또 2024년에는 지원 규모를 25개사 내외로 확대하고, 기업당 장려금도 최대 540만원까지 상향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으며 채용 인력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채용 이후’까지 뒷받침하는 구조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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