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조선株, 미국 조선업 재건 계획 발표에 강세

사진한화오션
[사진=한화오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미국 해양 행동계획(MAP)'을 공개하며 국내 조선주가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장 대비 9700원(7.47%)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KS인더스트리(9.29%), 삼영엠텍(8.86%), HD현대중공업(7.18%), 한라IMS(5.93%),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행정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해양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는 한국·일본 등 동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내 조선 역량 재건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국내 조선 관련 기업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증권은 이날 업종 분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해양 행동계획은 조선업 투자자 입장에서 불확실성 해소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당 계획에 미국의 건조 능력이 확보되기 전까지 계약물량의 초기 일부를 동맹국 조선사에서 건조하는 전략이 포함됐다"며 "이는 한국 조선소 입장에서도 미국 관련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수익성 훼손 리스크를 덜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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