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010년=100)는 135.7로,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 상승률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CPI를 구성하는 13개 항목 중 11개 항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주요 항목별 상승률은 개인 관리·사회 보장·잡화·서비스(6.6%)가 가장 높았으며, 보험·금융(5.5%), 교육(3.2%), 음식점·호텔(3.0%), 주류·담배(2.5%), 식품·비알코올 음료(1.5%), 의료(1.4%), 주거·수도·전기·연료(1.2%), 오락·스포츠·문화(0.9%), 정보·통신(0.7%), 가구·주택 설비·수선(0.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류·신발은 변동이 없었으며, 교통 부문은 0.7%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도시 지역의 CPI 상승률이 1.6%, 지방은 1.3%를 기록했다. 주별로는 조호르주가 2.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식품과 에너지 등 정책의 영향을 받기 쉬운 항목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2.3%로 전월과 동일했다. 연료를 제외한 상승률은 1.8%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1%포인트 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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