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정재원,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올림픽 3회 연속 메달 도전

  • 22일 오전 0시 40분 결승 진행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한 정재원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한 정재원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정재원(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진출했다.

정재원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서 21점을 획득했다. 

15명 중 3위를 기록한 정재원은 상위 여덟 명에 주어지는 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

총 16바퀴를 도는 매스스타트는 4바퀴, 8바퀴, 12바퀴를 1~3위로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각각 스프린트 포인트 3, 2, 1점을 차례로 준다. 결승선에서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 4위 10점, 5위 6점, 6위 3점을 준다.

정재원은 첫 포인트 지점인 4번째 바퀴에서 3번째로 들어오며 1점을 받았다. 이후 가장 큰 점수가 걸린 마지막 바퀴에서 3위로 결승선을 들어오며 20점을 획득했다.

정재원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두 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대회 3회 연속으로 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정재원은 앞서 2018년 평창 대회 팀 추월 은메달, 2022년 베이징 대회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결승은 22일 오전 0시 40분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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