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군 대표축제, 개최 시기 속속 확정

  • 부안 마실축제·남원 춘향제, 4~5월 개최…가을축제는 9~10월에 집중

지난해 열린 진안 홍삼축제사진진안군
지난해 열린 진안 홍삼축제.[사진=진안군]

전북 시·군의 대표축제 기간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4월말부터 5월 초에 부안 마실축제와 남원 춘향제가 첫 테이프를 끊은 후,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지는 가을축제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23일 전북 시·군에 따르면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부안 마실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부안 해뜰마루 일원에서 열린다.

부안군은 올해 축제가 단순히 행사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제의 열기를 지역 상권과 관광지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확장’과 ‘내실’에 초점을 두고 각종 프로그램 마련에 한창이다.

제96회 남원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전통적인 제례와 공연뿐만 아니라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무주 반딧불축제는 9월 4∼12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무주 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진안 홍삼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홍삼의 건강 이미지와 자연 속 휴식을 결합해 방문객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집중되는데, 여기에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축제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단계적 변화를 추진한다. 기존 핵심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프로그램·운영체계·홍보 전략 전반에 국제화 기준을 반영해 글로벌 축제로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은 ‘와일드’라는 이름에 걸맞은 도전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로컬푸드’의 가치를 보여주는 스토리로 다시 찾고 싶고 꼭 경험해 보고 싶은 축제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같은 달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에는 임실N치즈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인기 프로그램인 △국가대표 쌀피자 만들기 △애끌로 퍼레이드 △치즈 쭉쭉 늘리기 △대형 퐁뒤 체험 등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은 모양성축제를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고창읍성에서 연다.

다음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전시·판매 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관광객 참여 확대와 지역 상생, 친환경·안전 중심의 축제 운영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이어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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