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18포인트(0.57%) 오른 6003.8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에 출발하며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했다.
개인은 664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53억원, 2468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0.10%)가 강세를 보이며 20만원대와 100만원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4.77%), SK스퀘어(1.78%), 기아(9.25%), 두산에너빌리티(0.20%)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48%),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0%), HD현대중공업(-0.67%)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1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6억원, 23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에코프(0.29%), 케어젠(0.51%)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알테오젠(-1.35%), 에코프로비엠(-0.94%), 삼천당제약(-0.65%), 레인보우로보틱스(-0.41%), 에이비엘바이오(-1.16%) 등은 내림세다.
김현지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이 지속되는 등 기관의 반도체 업종 매수세가 확대되며 코스피 지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의 HBM4 실행력 향상과 엔비디아 점유율 확대 기대감 반영되면서 5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세 이어지고 있는 만큼 2월 말 이후 추가적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될 수 있는 업 사이드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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