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에 통신 관련 종목들이 방어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기준 에치에프알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29.97%)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쏠리드도 전일 대비 2700원(29.97%) 오른 1만171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기산텔레콤(29.88%), 케이엠더블유(29.80%), 옵티시스(29.08%), 이노와이어리스(25.46%) 등 통신장비 관련 종목들이 20%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 주간 급락장 속에서도 통신주는 방어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지난주 통신서비스업 종목 평균 하락률은 3.4%로 코스피 전체 하락률(-4.5%)보다 낙폭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시장 급락 속에서도 통신업종은 방어주 성격이 부각되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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