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운영

  • 초·중·고 총 23개교 선정…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거점 역할 수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헌법적인 가치를 교육하고, 수평적인 학교문화를 내재화하는 새로운 민주시민교육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교육부의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23개교(초 7·중 11·고 5)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는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조화롭게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공동체 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필수과제’와 ‘선택과제’중심으로 운영한다.

필수과제로는 △학교 구성원 대상 헌법교육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이수 등 3개 과제가 있다. 

선택과제는 △미디어문해교육 △세계시민교육 △기후변화․생태전환교육 △다문화교육 △경제․금융․노동교육 △평화통일교육 △지역역사 바로알기 중에서 하나 이상을 반드시 선택해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게 운영해야 한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에 교과 간 연계수업을 활성화하고 토의·토론 기반 참여형 수업을 권장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민주시민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는 삶의 태도를 기르는 것”이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연대하며, 당당한 민주주의 사회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치원 정보공시, 유아나이스 병행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유치원 정보공시 입력시 유아나이스를 병행하는 체계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치원 정보공시는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공시자료는 ‘유치원알리미’를 통해 제공된다. 올해 유치원 정보공시 입력은 12일 시작된다. 

그동안 유치원 정보공시는 공시정보등록시스템을 통해 입력·관리돼 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치원은 유아나이스와 공시정보등록시스템에 동일한 공시자료를 각각 입력해야 했고, 이에 따른 자료 중복 작성, 반복 확인 등 행정업무 부담이 발생해 왔다.

이번에 유아나이스 병행 체계로 개선됨에 따라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유치원은 해당 시스템에서만 공시자료를 입력하면 돼 중복 입력 부담이 해소되고 업무 절차가 간소화된다. 

또한 분리·관리되던 공시 관련 데이터가 유아나이스 중심으로 연계·관리됨에 따라 자료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다만 유아나이스를 활용하지 않는 유치원은 기존의 공시정보등록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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