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업무 제휴 효과…협력 브랜드 매출 최대 2.5배↑

[사진=G마켓]
G마켓은 자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JBP)를 체결한 브랜드들이 최대 2.5배의 매출 성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JBP는 G마켓이 브랜드사와 함께 프로모션, 광고, 상품 기획 등을 공동 추진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G마켓은 지난해 총 1300여개 브랜드와 JBP를 체결했다. 이 중 규모가 큰 100여개 브랜드는 JBP를 맺은 후 일반 브랜드 대비 거래액이 평균 20% 더 높게 나타났다.
식품사 오뚜기의 경우 작년 JBP 체결 후 신상품을 선보이며 G마켓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특히 G마켓이 하나의 브랜드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올인 프로모션’에 참여해 하루 만에 4개월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인 프로모션에서는 참여 브랜드 전반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평균 20배 이상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한 달치 매출을 하루 만에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배가 넘는 거래액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일반 프로모션과 비교해 3.4배 높은 고객 유입률을 기록했다.
이런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G마켓은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패션, 뷰티, 식품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공동 기획 프로모션과 마케팅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판매 성과를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성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 인구감소지역 등서 딸기 3000t 매입…판로 끊긴 지방 농가 활성화

[사진=쿠팡]
쿠팡이 5월까지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딸기 농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00t 규모의 딸기 매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이상기후 현상, 판로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의 딸기를 적극적으로 매입해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며, 전국에 새벽배송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11월부터 딸기 매입을 시작했다. 직전 딸기철(2024년 11월~2025년 5월)의 매입 규모인 2510여t과 비교해 20% 늘어난 수치다.
쿠팡이 딸기 매입 규모가 늘어난 이유는 새벽배송·산지직송을 이용하는 전국 고객이 늘어나면서 딸기 농가 활성화에 나선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농가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2년 전 쿠팡의 딸기 매입 산지는 충남 논산·경남 진주 등 5곳이었다. 올해 매입지는 총 11개 지역으로 경상도(산청·하동·진주·밀양·고령·의성), 전라도(남원·삼례·담양), 충청도(논산·홍성) 등이다.
이 가운데 8곳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쿠팡은 지난 4월 경북 고령군, 11월 충남 논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딸기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올 2월까지 지역별 매입 규모는 경북 산청이 90t에서 150t으로 60% 이상 늘었고, 충남 논산도 260t에서 440t으로 약 70% 확대했다. 신규 산지인 경북 의성과 전남 담양에서는 30t 이상을 매입했다.
쿠팡은 인구감소지역 등에서 판로 확대에 어려움에 처한 딸기 농가들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고객에게는 최상의 신선도를 보장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직수입 상품 할인…트레이더스, 해외소싱 페스타 연다

[사진=트레이더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다양한 직수입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를 처음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는 16일부터 22일까지 트레이더스 전 점포에서 진행되며 삼성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소싱 역량을 집약한 ‘트레이더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과 가격’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각국에서 직접 수입한 대표 상품 약 30종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각종 신선식품이 눈에 띈다. 신선식품으로는 미국 브랜드 할로스(Halos)의 ‘만다린(2㎏·봉, 미국산)’을 1000원 할인한 1만1980원에 판매한다. ‘순종 듀록 냉동 삼겹살·목심 대패모둠(2㎏·봉·냉동·팩, 스페인산)’은 3500원 할인된 3만4480원에 선보인다.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살로이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500ml, 포르투갈산)’, ‘피에트로 코리첼리 퓨어 아보카도오일(1L, 멕시코산)’을 각 2000원 할인된 8980원, 1만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를 매 분기 1회 진행한다. 기존 인기 상품은 물론 신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트레이더스 직수입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환 이마트 해외소싱 담당은 “이번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는 트레이더스의 해외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선보이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싱 경쟁력으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3종 출시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열대·아열대 과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전남 신안에서 재배한 ‘국산 무농약 바나나(3~4입/팩)’다. 일반 바나나 대비 과육이 두툼하고 껍질이 얇아 유통 과정에서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과육이 단단한 녹색 과피 상태로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제주 자몽(2개입/팩)’과 ‘제주 레몬(3개입/팩)’도 함께 선보였다. 자몽은 3년 전 식재한 묘목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상품으로, 대형마트 3사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된 첫 사례다.
이번에 선보인 과일 3종은 제타플렉스 잠실점,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판매되며, 국산 바나나와 레몬은 5990원, 자몽은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과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역시 장기적으로 충분한 시장성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국산 이색 과일이 생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출시 상품을 소용량 위주로 구성해 구매 문턱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혜원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고품질의 국산 과일을 통해 고객에게는 최상의 신선함을 제공하고, 미래 먹거리에 투자하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 까르띠에 부티크 인천공항점 오픈...럭셔리 강화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까르띠에 부티크를 새단장(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2일 공개된 새 부티크가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에 한국적 문화 감성을 접목한 공간으로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이 부티크에서는 주얼리, 워치, 가방, 향수, 액세서리 등 까르띠에의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2023년 인천공항 DF4 권역(패션·부티크) 사업권을 확보한 이후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중심의 ‘럭셔리 패션 부티크 존’을 구축했다.
현재 에르메스,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등 주요 브랜드 부티크가 입점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까르띠에도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매장을 리뉴얼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까르띠에 부티크는 한국적 미감이 브랜드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마련돼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엔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해 인천공항에서 한층 완성도 높은 럭셔리 리테일 환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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