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생산량 감축 소식에 알루미늄 관련주가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169원(11.22%) 오른 1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조일알미늄(7.12%), 삼아알미늄(6.06%) 등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알루미늄 바레인에서 알루미늄 생산량을 약 20% 감축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알루미늄 바레인은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를 운영하는 생산업체이다.
전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알루미늄 바레인(Alba)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에서 단계적인 생산 중단을 시작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해상 운송에 차질이 생긴 상황에서 원자재 재고 보존과 공장의 다른 부분을 가동하기 위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지역 금속 공급 불확실성에 알루미늄 가격도 상승했다"며 "알루미늄 가격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톤당 3500달러를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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