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4000억원 규모의 광주전남신용보증재단의 1%대 소기업·소상공인 대출상품에 3500억원을 더해 대출 규모를 75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환기일이 가까워진 취약계층, 4~8등급 저신용자들을 위해 대출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대환 대출'을 2500억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1만 30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지만, 광주와 전남 모두 신청이 일찍 마감되는 등 대출 경쟁이 심한 편이다.
김 후보는 "2만여 업체가 혜택을 보려면 금리 보전 예산 213억 원이 추가로 필요한데 올해 추경에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창업과 보증, 컨설팅, 재기 지원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복합 클러스터'를 광주권,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에 순차적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초저금리 상품에 대한 경제적 약자의 수요가 계속 치솟고 있다"면서 "1%대 초저금리 대출을 1조 원 규모로 대폭 늘려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다 두텁게 지원해 민생을 좀 더 가까이 보듬는 전남광주특별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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