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북에이아이데이터센터(이하 ㈜JBAIDC, 회장 이정천)과 ‘전북 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인 ㈜JBAIDC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 3007억 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3가 일원(1만1599㎡)에 수전용량 9.8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복잡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JBAIDC는 데이터센터의 구축 및 운영을 전담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전북 지역의 디지털 경제 혁신을 달성하고,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북 지역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시와 ㈜JBAIDC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디지털 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북 AI데이터센터 구축은 전주시가 AI 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발맞춰 지역의 데이터관리 경쟁력 확보와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현역병 대상 군복무 상해보험 자동 가입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군 자체 보상금 외에 실질적인 수술비와 위로금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인(육·해·공군, 해병대)과 상근예비역 등으로, 타 시·도 소재 군부대에서 복무 중이더라도 주소지가 전주시라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별도의 보장제도가 마련된 직업군인이나 출퇴근 복무가 가능한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가입 절차가 없다는 점이다.
전주시 청년이면 입대와 동시에 자동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타지역으로 전출하거나 전역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해지된다. 또 개인이 가입한 민간보험과의 중복 보상도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최대 5000만 원)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골절·화상 발생 위로금 등으로 구성돼 군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질병은 최초 진단일 기준)로부터 3년 이내에 콜센터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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