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회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예의 다양성을 조명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한국에서는 딜라이트 라탄공방을 이끄는 김은숙 대표가 참여해 공예가 지닌 본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중국 공예가 및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한국등공예연구회 사범이자 베테랑 교육자인 김 대표는 평생교육원과 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치며 국내 등공예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몽골의 신문지를 활용한 ‘종이라탄(리사이클 페이퍼아트)’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고, ‘페이퍼롤 위빙아트 전문가 과정’을 구축해 친환경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직 영어 강사 출신인 김 대표는 언어 장벽 없는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자연 친화적 소재인 라탄공예를 통해 삶에 즐거움을 더하고, 한국 공예의 섬세함을 세계와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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