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뉴스룸] 트럼프 '48시간 최후통첩'…중동 긴장 최고조 外

트럼프 '48시간 최후통첩'…중동 긴장 최고조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대치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8시간 내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해당 시한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까지입니다.

미국은 해병대 병력을 이란 인근 해역으로 이동시키며 군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란은 발전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겠다고 맞섰습니다. 또 걸프국의 에너지와 담수화 시설까지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일부 국가 선박에 대해서는 통과를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양측의 강경 대응 속에 중동 정세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李 대통령 지지도 3주 연속 ↑…민생 효과 통했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해 6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62.2%로 전주보다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32.5%로 2.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기관은 중동 사태 대응과 민생 정책이 긍정 평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로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28.1%로 하락했습니다.

여야 격차는 24.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스크의 '반도체 독립'…텍사스에 '테라팹' 건설
일론 머스크가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기 위해 대규모 제조 시설 건설에 나섭니다.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테라팹’으로 불리는 반도체 공장을 세울 계획입니다. 이 시설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협력해 전기차와 로봇, 위성용 AI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머스크는 필요한 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직접 생산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반도체 생산을 외부 파운드리에 맡겨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업계에서는 수십조 원이 투입될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BTS의 힘…외국인 지갑도 '멈췄다 열렸다'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이 외국인 관광객 소비 패턴까지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연이 시작된 오후 8시에는 외국인 카드 결제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감소하는 이른바 ‘블랙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공연 전후로는 결제가 급증하며 하루 소비가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양상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광화문 일대 결제 금액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공연이 상권 활성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공연을 계기로 신규 방문과 재방문이 동시에 늘며 관광 유입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형 K-팝 공연이 관광과 소비를 동시에 견인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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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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