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센스메디컬, 코스닥 상장 첫날 200%대 급등

사진리센스메디컬
[사진=리센스메디컬]

리센스메디컬이 코스닥 상장 첫날 200%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기준 리센스메디컬은 공모가(1만1000원) 대비 2만4850원(225.91%)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센스메디컬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2097.6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 총 4조380억원을 끌어모았다. 청약 건수는 55만6289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총 2261개 기관이 참여해 135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진행한 수요예측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체 신청 물량 중 63.9%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9000원~1만1000원) 상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주식 수는 140만주(신주 100%)이며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31.7%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규 공정 내재화와 소모품 생산 자동화 △신규 적응증 관련 임상 및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리센스메디컬은 2016년 설립된 정밀 냉각 기술 기반 의료기기 기업이다. 극저온 냉매의 온도를 고속으로 제어해 목표 부위를 신속하게 원하는 온도로 낮추는 정밀 냉각 기술을 자체 개발해 피부과, 안과, 동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정밀 냉각 기술 기반 홈뷰티 디바이스, 탈모 치료 기기 등 제품 라인업 확장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실적은 제품 다변화, 소모품 기반의 지속 매출, 생산 효율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에 힘입어 2027년 흑자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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