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가 늘고 간담회 요청이 잇따르면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본 경선 분위기가 가열되고 있다.
31일 김 후보측 '탄탄캠프'에 따르면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에 참여한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이 후보를 사퇴하고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변동강 전 특보단장 등 이개호 국회의원의 ‘이심전심’ 캠프 핵심 인사와 최영범 전 상임선거대책본부장 등 이용섭 전 광주시장 측근들까지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또 미국 뉴욕 호남향우회 김동오 회장과 회원들이 30일 뉴욕 현지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관련 사진을 보내며 격려했다.
앞서 30일에는 이른바 원조 ‘친명’ 조직인 ‘더불어K 포럼’이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전남상인연합회와 광주민간어린이집연합회, 목포 파크골프 동호인 등 단체 회원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실을 찾아가 김 후보 지지와 연대 의사를 전했다.
한승주 회장 등 전남상인연합회 회원들은 “김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남 장터 유랑단, 스마트 전통시장을 구축했다”며 “우리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유일한 후보” 라고 평가했다.
이개호 의원측 변동강 특보단장 등 20여 명도 “전남광주의 도약과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단했다. 대 전환기에 지역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중앙정부와 가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적임자는 김 후보”라고 밝혔다.
김영록 후보는 한국노총 광주본부 공공연맹과 ‘정책연대’를 했고 전남대학교총학생회, 기아차광주공장 노조,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등 직능단체와 정책 간담회를 잇따라 열었다.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경선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치러진다.
후보는 가나다순으로 김영록, 민형배, 신정훈, 주철현 후보 등 4명이다.
과반 득표자가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없을 경우 상위 후보 2명이 12일부터 14일까지 결선 투표를 치른다.
이 과정에서 후보 간의 합종연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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