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월 소비자물가 2.2% 상승…석유류 9.9% 급등

지난달 27일 부산 동래구 주유소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7일 부산 동래구 주유소[사진=연합뉴스]
3월 소비자물가가 2.2% 상승하며 두 달 만에 오름폭이 다시 확대됐다. 중동사태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 급등이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이는 2월(2.0%)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석유류는 전년 동월 대비 9.9% 상승했다. 경유는 17.0%, 휘발유는 8.0% 각각 올랐다. 

공업제품은 2.7% 상승했지만 농축수산물은 0.6% 하락했다. 

서비스 물가는 2.4% 상승했고 개인서비스도 3.2% 올라 체감 물가 부담이 이어졌다.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2.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 지표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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