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앤트로픽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구글과 향후 AI 연산에 특화한 반도체인 TPU(텐서처리장치)용 맞춤형 칩을 개발·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
별도로 구글의 차세대 AI 랙(여러 서버와 연결 장비를 한데 묶은 설비)용 네트워킹 및 기타 부품에 대한 공급 보장 계약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최대 2031년까지 이어진다.
브로드컴은 구글 AI 시스템의 핵심 반도체뿐 아니라 랙 단위 인프라(서버·통신 장비 등 기반 설비)에 들어가는 네트워크 부품까지 맡게 됐다.
앤트로픽은 이번 계약이 지난해 11월 밝힌 미국 컴퓨팅 인프라 투자 확대 계획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회사는 미국 내 컴퓨팅 인프라 강화를 위해 500억달러(약 71조원)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AI 모델 클로드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현재 매출 흐름을 1년으로 환산한 연환산 매출이 2025년 말 90억달러(약 13조원)에서 현재 300억달러(약 43조원)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연 100만달러(약 14억원) 이상을 쓰는 기업 고객도 2월 500곳 이상에서 현재 1000곳 이상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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