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러쉬로드', 누적 4만 돌파…VR 콘서트 역대 최고 성적

투어스 VR 영화 러쉬로드 사진어메이즈
투어스 VR 영화 '러쉬로드' [사진=어메이즈]
그룹 투어스(TWS)의 첫 VR 콘서트 '투어스 브이알 콘서트 : 러쉬로드(TWS VR CONCERT : RUSH ROAD)'가 국내 상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러쉬로드'는 누적 관객 4만 명을 돌파했고, 평균 좌석 점유율 79%를 기록했다. 단일관 개봉이라는 제한적인 상영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로 기존 VR 콘서트 성적을 크게 웃돌며 K팝 VR 콘서트 시장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 작품은 개봉 첫 주부터 매진 행렬을 이어갔고 상영 연장과 N차 관람 열풍으로 꾸준한 수요를 입증했다. 예매 오픈 직후부터 회차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메가박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조짐을 보였고 상영 종료 때까지 안정적인 좌석 점유율을 유지했다.

흥행 배경에는 투어스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있었다. 멤버들은 제작 초기부터 퍼포먼스 구성과 카메라 연출 등에 의견을 내며 완성도를 높였고 개봉 직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관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후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화제를 더했다.

관객 반응도 이어졌다. 메가박스 실관람평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작품에 대한 호평이 잇따랐다. 특히 기존 팬덤 '42'뿐 아니라 일반 관객과 타 팬덤 관람 비중도 높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VR 콘서트가 단순한 팬 서비스 콘텐츠를 넘어 새로운 입문형 콘텐츠로도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러쉬로드'는 록 페스티벌 현장에서 시작해 루프탑과 오로라 공간 등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초근접 퍼포먼스를 더해 VR 환경에 최적화된 관람 경험을 구현했다.

투어스는 이번 첫 VR 콘서트를 통해 공연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높은 관람 만족도와 입소문 흥행을 바탕으로 VR 콘서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넓혀갈지 주목된다.

한편 '투어스 브이알 콘서트 : 러쉬로드'는 국내 상영 종료 이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순차 상영을 이어가며 해외 관객들과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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