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코스별로 둘러볼 수 있는 ‘양구시티투어’를 오는 17일부터 운영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양구군은 13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지역 명소를 체계적으로 탐방할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4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춘천역을 출발해 양구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 뒤 다시 춘천으로 돌아오는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요일별로 △금요일 ‘두타연 나들이 코스’ △토요일 ‘박수근 힐링 산책코스’ △일요일 ‘DMZ 펀치볼 나들이 코스’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양구 9경과 지역 축제를 연계해 자연·문화·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및 초·중·고 학생 8000원, 6세 이상 미취학 아동 4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체험료, 여행자보험료 등은 별도 부담이다. 예약은 양구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매일관광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춘천역 1번 출구 인근 여행자 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양구군은 이와 함께 관광 선택지 확대를 위해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4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7~8월 제외) 화·금·토·일요일 운영되며,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로 회차별 20명 정원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탐방 8일 전까지 ‘두루누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DMZ 평화의 길 횡단노선 26코스’는 5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7~8월 제외) 주 4회 운영되며, 양구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오전 9시 30분 출발한다. 참가비는 6000원이며 회차별 40명 정원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된다.
박현정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올해 시티투어는 양구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코스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과 체계적인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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