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정명근 화성시장 민주 후보, 원팀 구성 전열 재정비 '진검승부' 본격 나서

  •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생 안정 맞춤형 공약' 제시

  • 12일 과반 득표 기록 결선 없이 본선 단독 후보 확정

  • 정 후보 노마십가(駑馬十駕), 최종 고지에 오를지 관심

사진정명근 후보 선거사무소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후보 선거사무소]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민선 9기를 향한 주마가편(走馬加鞭)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결선 없이 단수 후보로 확정된 이후 고삐를 더 틀어쥐고 있어서다. (2026년 4월 12일 자 아주경제 보도)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원팀 구성에도 나섰다. 경쟁 후보들을 포용하며 당내 결속을 바탕으로 '진검승부'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제시 공약도 더 다듬는 모양새다. 경선 과정에서 발표한 정책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맞춤형 공약'을 내놓고 있어서다.

기조는 민생 안정과 속도감 있는 경제 정책 추진이다. 배경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 현장 실천 의지가 담겨 있다. 정 후보는 후보 확정 이후 '화성의 미래 비전'이 될 세부 공약도 제시했다. "기본사회 실현, AI 미래도시, 30분 이동시대, 생애 맞춤 돌봄, 생태·문화도시, 첨단 산업도시 등등.

오로지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다짐이 돋보이며 화성 시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단수 후보 확정 이후 정 후보의 민선 8기 정책 추진 성과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결같은 행보로 현장을 찾고, 해답을 구한 '부지런함'도 다시 회자한다. 주요 성과로는 '화성특례시 승격과 4개 구청 신설' 등이 언급된다.

시민의 오랜 숙원이기도 했던 이 같은 성과는 107만명의 화성시가 더 큰 미래로 가기 위한 분수령이라는 것이 주민 평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도 마찬가지다.

당시 평가에서 정 후보는 공약 88개 중 53개를 완료, 공약완료율 60.2%로 나타났다. 기초지자체 전국평균 53.05%와 경기지역 평균 54.54%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이 밖에도 종합 경쟁력 9년 연속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1위까지 기록, 대내외적으로 행정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같은 내용은 정 후보가 재선 도전의 주요 성과로 내세우는 중심축이기도 하다. 그리고 단수후보 확정에 적잖은 이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런 면에서 정 후보의 부지런한 정책 추진 결단력, 미래를 보는 안목도 다시 평가 선상에 오르고 있다.

화성을 위해 지금까지 스스로 노마십가(駑馬十駕; 꾸준하게 노력)했다고 자임하는 정 후보가 '민선 9기' 최종 고지에 오를지 본선까지 약 50일을 앞둔 가운데 향후 선거 구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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