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인증 수요를 반영해 진행된 반려로봇 KS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제공하고 관련 산업 성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품목 지정에 따라 조만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인증기관으로서 평가를 거친 뒤 본격적인 인증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로봇 기업들이 KS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S 인증에서는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음성·얼굴 인식 등 상호작용 성능은 물론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기능까지 포함해 제품의 기능적 성능을 검증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지난해 국내 개인서비스용 로봇 시장 규모는 4330억원 규모로 연평균 약 2.2%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양적 성장에 더해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KS 인증 도입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반려로봇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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