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방규제혁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현장 중심 규제 개선 성과 인정…특별교부세 3억 확보

 
신안군이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이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안군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설명회 및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현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지방규제혁신 유공 시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 혁신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신안군은 특히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노력과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번 성과가 도서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규제 완화와 행정 절차 간소화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어업·관광·환경 분야에서 중복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개선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규제 신고 창구’ 운영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정책 수요를 직접 반영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군은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까지 이끌어내는 등 실행력 있는 행정을 펼쳐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투자 환경 개선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안군은 이번 성과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으며, 확보한 재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 개선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에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규제 혁신을 통해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진각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개선을 지속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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