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송영길 명예후원회장 합류·후보 간 통합 행보

  • 송영길 전 대표 명예후원회장 수락 이어 유대석 전 후원회장도 합류

  • 오석규 지지와 정책 공조에 이어 결선 직전 캠프 확장 흐름 이어가

  • 민주당 의정부시장 경선 2인 결선 압축…25~26일 최종 투표 진행

사진안병용 예비후보
[사진=안병용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측이 22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명예후원회장 수락과 유대석 전 후원회장의 합류를 잇달아 공개했다.

안병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송 전 대표가 명예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고, 정진호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지낸 유대석 전 후원회장도 명예후원회장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의정부시장 민주당 경선은 이미 2인 결선 구도로 좁혀졌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20일 본경선 결과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안병용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고, 최종 후보는 25일과 26일 이틀간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사진안병용 예비후보
[사진=안병용 예비후보]
송영길 전 대표의 명예후원회장 수락은 안 예비후보 측이 공개한 결선 지원 카드 가운데 하나다. 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송 전 대표가 안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유대석 전 후원회장 합류 역시 결선 직전 나온 조직 재편 움직임으로 읽힌다.

안 예비후보 측은 최근 결선 국면에서 외곽 지지세를 잇달아 부각해 왔다. 유대석 전 후원회장 합류에 앞서 안 예비후보 측은 오석규 전 예비후보의 지지와 정책 공조를 공개했고, 결선 직전까지 캠프 확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송영길 전 대표의 합류와 유대석 전 후원회장 이동은 모두 안 예비후보 측 발표를 토대로 알려진 내용인 만큼, 기사에서는 결선 국면의 지원 움직임으로 정리하는 수준이 적절하다.
사진안병용 예비후보
[사진=안병용 예비후보]
결선의 또 다른 변수는 후보 간 정책토론이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21일 김원기 예비후보에게 2인 정책토론회를 제안했고, 김원기 예비후보는 22일 이를 수용하면서 네거티브 중단과 고소·고발 철회 등을 요구했다.

이후 안 예비후보는 상대 측이 제시한 조건을 수용하고 실무 협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결선 막판 의정부시장 민주당 경선은 지지 선언과 캠프 합류, 정책 검증 논의가 함께 맞물리며 진행되는 양상이다.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5~26일 결선 투표 결과로 최종 확정된다. 이번 결선은 본경선 이후 이어진 조직 재편과 후보 간 토론 협의가 동시에 전개되는 가운데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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