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박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베트남 정부 관계자 및 에너지 업계 주요 인사들과 신규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비즈니스 포럼 등에 직접 참석하며 세일즈 경영에 앞장섰다.
베트남은 2035년까지 닌투언 원전 1·2호기 구축을 계획 중이다. 1호기는 러시아가 수주했으며 2호기 수주는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1·2호기 총 사업 규모는 30조원 수준이다. 여기에 2050년까지 총 8기가와트(GW) 규모의 원전 설비를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현재 닌투언 2호기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의 수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한국과 베트남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지원 회장은 "베트남 신규 원전 참여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확대해 온 양국 간 협력은 향후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미 UAE, 체코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팀 코리아가 베트남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두산에너빌리티는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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