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수두 확산 우려에 시민 주의 당부

  • 초·중학교 중심 확산...마스크 착용·실내 환기·소독 수칙 준수

  • 자신의 SNS 통해 "의심 증상 시 즉시 진료, 외부활동 자제해야"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SNS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가운데)가 안성시 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송근홍 노인회장(오른쪽 두번째),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SNS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수두와 관련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요즘 전국적으로 수두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성시 역시 3월 셋째 주부터 매주 20~30명씩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주당 5명 미만 발생과 비교할 때 약 5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환자 발생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감염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과 실내 환기, 소독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전염성이 강한 만큼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예방 수칙 안내와 방역 관리 강화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내 집단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 차단이 당분간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지난 24일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선 9기 안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보라 후보는 바로 안성시 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송근홍 노인회장과 회원들을 만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27일 김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김 시장은 지난 2020년 4월 재선거를 통해 제7대 시장에 당선된 이후 8대를 거쳐 3선 시장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유치,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캠퍼스 유치 등 지난 6년간의 성과를 소개한 뒤 "이제 시작된 거대한 변화를 중단 없이 완수해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위대한 안성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탄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갖춰 철도 유치,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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