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7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점 사업 안정화와 호텔 부문 실적 개선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실적 개선은 향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오른 1조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치를 훌쩍 넘어서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은 면세점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호텔과 레저도 이익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호텔 사업부의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228% 상승한 82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가 상대적으로 비수기에 해당되고, 서울 호텔의 투숙률이 낮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객단가(ADR) 큰 폭의 상승이 실적을 이끌었다"며 "이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ADR 상승을 감안할 때 수요가 상당히 강력하고, 제주호텔 실적 개선에 따라 이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면세점은 인천공항 철수에 따라 영업실적은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1분기가 일시적 요인으로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고정비 부담 완화로 이익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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