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콘서트 오페라 ‘바람의 노래’ 무대에 설 주역 성악가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연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바람의 노래’는 ‘2026 오페라 정원’ 시리즈 작품으로, 지난해 제작된 창작 오페라를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박태현 작곡가의 동요를 모티프로, 한국전쟁 등 격동의 시대 속에서도 동심을 지켜낸 동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게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거주하는 성악가로,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내달 11∼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디션은 5월 1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반주에 맞춘 지정곡 가창으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22일 발표된다.
선발된 성악가는 연습을 거쳐 7월 11일 본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윤정국 대표이사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유능한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작품 완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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