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하정우 청와대 AI수석 사의 표명, 부산 북갑 출마 수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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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청와대 AI수석 사의 표명...부산 북갑 출마 수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하 수석은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5월 4일)을 일주일 앞두고 본격적인 출마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중 사표를 제출하고 오는 28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부산 북갑은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됐다. 현재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민주당은 오는 29일께 인재영입식을 열어 인재 영입 방식으로 이들을 전략공천할 방침이다.
'내란 가담' 박성재 징역 20년 구형...6월 9일 1심 선고 
12·3 비상계엄에 따른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심리로 열린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법의 이름으로 법을 파괴하는 '법 기술자'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엄중한 법의 심판을 내려달라"며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작년 5월 김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있다. 박 전 장관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은 6월 9일 열린다. 
日 '3대 안보문서 개정' 전문가 회의체 첫 회의 개최
일본 정부가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위해 구성한 전문가 회의체의 첫 번째 회의가 27일 열렸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사에 겐이치로 전 주미 대사, 구로에 데쓰로 전 방위사무차관, 스즈키 가즈토 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엔도 노리코 와세다대연구원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종합적인 국력에서 안보를 생각하는 전문가 회의'가 이날 저녁 총리 관저에서 열렸다.  

이 회의체는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략, 방위력 정비계획 등 3대 안보 문서를 올해 개정할 방침이라고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냉전 이후 비교적 안정된 국제질서가 과거의 것이 됐다"며 "방위력의 근본적인 강화를 주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위 "화물연대 노조도 교섭대상" 
노동위원회가 CJ대한통운과 한진의 사용자성 심판에서 공공운수노조 위임을 받은 화물연대 노조도 교섭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27일 CJ대한통운과 한진에 대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교섭요구 노조 확정공고 이의신청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신청을 인정 판단했다. 

이는 조합원 사망사고 등 갈등이 계속되는 BGF 사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다만 노동부 관계자는 "큰 틀에서 보면 화물연대에서의 교섭요구이긴 하지만, 상황이 다르다"며 "이번 사건은 절차에 따라 들어온 것이고, BGF 사건은 노동위 절차와 별개로 집단적 협상을 요구한 상황이라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50대 남성, 민주당사 앞 분신 시도…경찰이 저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분신 시도를 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저지당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2분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몸에 기름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경찰의 저지로 A씨의 몸에 불이 붙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인과의 원한 관계를 풀어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당사를 찾았다고 진술했으며, 특별한 정치적 목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살 시도자 신고 처리 절차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日닛케이 "삼성전자 연내 중국서 가전·TV 판매사업 철수" 
삼성전자가 연내 중국에서 가전·TV 판매사업을 철수한다고 일본의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 중국 내 가전·TV 판매 사업의 중단을 최종 결정한 뒤 거래처와 현지 직원을 상대로 설명하고 재고를 차례로 처분해 연내 판매를 완전히 종료할 방침이다. 

다만 중국에서 제조해온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현지 가전제품 생산 체계는 유지해 인근 국가 공급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언급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검찰, 李대통령 '가스공사 부지 특혜 의혹' 3년 만에 각하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한국가스공사 부지 개발 특혜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검찰이 3년 만에 불기소로 종결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지난 17일 이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앞서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이 대통령의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함께 한국가스공사 부지 개발 특혜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그러나 검찰은 수사를 개시할 구체적 사유나 정황이 충분하지 않은 추측성 고발이라고 판단하고 3년 만에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 시작...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공방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이 27일 시작됐다. 

서울고법 형사12-1부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7명의 재판도 함께 시작됐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피고인 중에서는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목현태 전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만 출석했다.

재판부는 내달 7일 2차 준비 기일을 속행해 증거조사 순서 및 방법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내일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산불 주의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까지 충청권, 오후까지 수도권, 저녁까지 강원도(남부동해안 제외)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10㎜, 서해5도 5㎜ 안팎, 강원내륙·산지 5∼20㎜, 강원중·북부·동해안과 대전·세종·충남·충북은 5㎜ 미만이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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