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스나, 반도체 인프라 확대...평택 2공장도 본격화

  • 1909억원 규모 반도체 테스트 장비 양수

  • 평택 2공장 투자 재개...내년 11월 완공 목표

  • "미래 성장기반 확보 위한 선제적 조치"

두산테스나 서안정 사업장 사진두산테스나
두산테스나 서안정 사업장 [사진=두산테스나]
두산테스나가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 확대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테스나는 테라다인(TERADYNE (ASIA) Pte.,LTD), 세메스 등으로부터 약 1909억원 규모의 유형자산(반도체 테스트 장비)을 양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두산테스나는 올해 연말까지 해당 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공시한 약 1714억원 규모의 장비 투자 계획도 확대했다.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투자금액을 약 205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거래의 상대방은 아드반테스트 코퍼레이션(Advantest Corporation), 세메스 등이다.

이와 함께 두산테스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착공 시기를 조율해 왔던 평택 제2공장 신규시설 투자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약 2303억원 규모이며 오는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두산테스나 관계자는 "이번 자산 양수, 공장 신설 등의 투자는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며 "중장기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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