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궁궐 걷기대회"…내·외국인 5000명 선착순 무료 접수

  • 광화문~경복궁~창덕궁 7㎞ 코스…여름 티셔츠·모자·브런치 제공

  • 외국인·유학생·시민 누구나 참여…서울 도심 '시간여행' 축제

 
2026 서울 외국인 궁궐 걷기대회 포스터
2026 서울 외국인 궁궐 걷기대회 포스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궁궐과 전통의 길을 따라 걷는 글로벌 문화행사가 열린다.
 아주미디어그룹(아주경제·ABC·AJP)은 오는 5월31일 일요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6 서울 외국인 궁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여름 티셔츠와 모자, 브런치 세트가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유학생, 관광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해 서울의 대표 궁궐과 전통문화 공간을 걸으며 한국의 멋과 정취를 체험하는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이다. 국적과 세대를 넘어 '함께 걷고, 함께 느끼는' 도심 축제로 기획됐다.
 
 참가 접수는 아주경제 홈페이지에 마련된 전용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포털 검색 노출을 고려해 직접 주소 입력 대신, 아주경제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메인 화면 배너를 통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안내된다.
 
 이번 대회는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품질 좋은 여름용 티셔츠와 모자가 제공되고, 브런치 세트와 생수까지 함께 지급된다. 주최 측은 “가벼운 복장만으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는 약 7㎞로, 경복궁을 지나 북촌로와 정독도서관, 창덕궁, 창경궁, 조계사를 거쳐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동선이다.

 조선의 궁궐과 한옥, 사찰, 그리고 현대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길 위에서 참가자들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단순한 걷기를 넘어, 도시 자체를 ‘살아있는 박물관’처럼 느낄 수 있는 코스다.
 
  행사 당일에는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문화공연과 K-컬처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는 서울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초여름의 서울은 가장 걷기 좋은 계절"이라며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해 궁궐과 도심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간과 역사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걷기대회가 서울의 문화적 깊이를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국인 궁궐 걷기대회'는 오전 9시 출발하며,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에서 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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