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식] 삼척시,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청렴 리더십' 교육 실시 外

  • 청렴체감지수 진단 결과 공유…"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박차"

  • 동해 망상해변 달리는 '2026 스카이레이스' 개최

  • 양양군, 사계절 실내 스포츠 시대 연다

  • 강릉시,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총력

삼척시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삼척시
삼척시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삼척시]

삼척시가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 내 갑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시는 최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위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간부 공무원의 책임 의식과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사회에서 간부 공무원의 역할은 조직문화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청렴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관리자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삼척시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자체적으로 실시한 ‘삼척시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 결과도 함께 공유됐다. 시는 해당 진단을 통해 조직 내부의 청렴 수준과 구성원들의 체감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체감지수 진단은 조직 내 소통문화와 업무 공정성, 상호 존중 문화, 갑질 경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조직의 청렴 수준을 수치화한 것으로, 향후 청렴 정책 수립과 조직문화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교육에서는 갑질의 개념과 사례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부당행위와 조직 내 관계 형성 방식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 △관계의 생산성 향상 △문제 관리자 행동 유형 분석 △세대 간 조직문화 이해 △건강한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청렴 리더십과 조직관리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이선중 교수는 실제 공직 현장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선중 교수는 “조직 내 갑질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문화와 리더십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만들어 갈 때 조직의 청렴도와 행정 신뢰도 역시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도 조직 내 올바른 소통문화 조성과 공정한 업무 환경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관리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내부 진단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조리와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간부 공무원의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공직 내부 청렴도를 한층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청렴도 향상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과 내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 망상해변 달리는 ‘2026 스카이레이스’ 개최
‘2026 동해 스카이레이스’ 사진동해시
‘2026 동해 스카이레이스’. [사진=동해시]

동해시가 푸른 동해 바다와 산악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제 트레일러닝 축제 ‘2026 동해 스카이레이스’를 개최하며 전국 러너들과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동해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망상해변 일원에서 ‘2026 동해 스카이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산악지형을 달리는 트레일러닝과 동해안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접목한 국내 대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 지난 2023년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함께 담아내며 명실상부한 동해안 대표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한 영향력’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회 참가자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외식·관광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굿러너컴퍼니가 주최·주관하며, 해안과 산악 코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레이스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림, 능선과 숲길을 동시에 달리며 자연 속에서 트레일러닝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초보 러너부터 전문 선수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이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42km, 21km, 11km 등 총 3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져 총 2,2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성장했다.
 
대회 규모는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대회였던 2023년에는 21km와 12km 등 2개 종목에 800명이 참가했지만, 참가자들의 호응과 대회 인지도 상승으로 규모가 지속 확대됐다. 특히 동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한 차별화된 코스와 체계적인 운영,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러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대회에 앞서 9일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레이스를 비롯해 요가 프로그램, 매직버블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본 경기인 42km·21km·11km 종목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참가 선수들은 망상해변을 중심으로 동해의 산악과 해안 코스를 누비며 치열한 레이스를 벌일 예정이며, 현장에는 응원객과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안전·환경정비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응급 의료체계와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시작된 동해 스카이레이스 대회가 매년 우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해시를 찾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스포츠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과 동해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포츠·관광 연계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양관광과 산악레포츠를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 전략을 통해 전국 단위 스포츠 이벤트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동해 스카이레이스 대회 기간 동안 망상해변과 주요 관광지 일원에는 참가 선수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등 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양군, 사계절 실내 스포츠 시대 연다
에어돔 실내 전경 사진양양군
에어돔 실내 전경. [사진=양양군]

양양군이 기후와 계절의 제약 없이 사계절 내내 생활체육과 각종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신식 실내 체육시설 ‘양양종합운동장 에어돔’ 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양양읍 한고개길 10 일원 양양종합운동장 내에 조성된 에어돔 시설이 지난 5월 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돔 조성 사업은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확충, 전지훈련 및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양종합운동장 에어돔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생활체육 기반시설이다. 이 가운데 도비 8억 4500만원과 군비 21억 5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약 2,600㎡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최대 1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돼 향후 지역 내 대규모 체육 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어돔은 공기압을 활용해 내부 공간을 유지하는 최신식 실내 체육시설로,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전지훈련 유치 경쟁에 나서면서 에어돔 시설 도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 역시 이번 시설 조성을 통해 스포츠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군은 오는 7월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 운영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해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문제와 시설 유지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운영 지침과 관리 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별도의 휴일 없이 매일 운영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 대상은 양양군청과 양양군체육회 소속 축구·풋살·족구 동호회 회원들로 제한되며,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을 통한 전화 예약제로 운영된다. 군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각 종목별 시설 활용성과 운영 효율성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양군은 시설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에어돔 사용료는 1면 기준 1회 2시간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사용 목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축구와 풋살 등 일반 체육 경기 용도의 경우 평일 10만원, 토·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15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체육대회나 행사 등 경기 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평일 25만원, 공휴일 35만원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이는 시설 유지·관리 비용과 효율적인 운영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 군은 천재지변이나 군의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시설 사용이 취소되거나 중단될 경우 납부된 사용료 전액을 반환하도록 규정을 명시해 이용객 권익 보호와 운영의 투명성도 강화했다.
 
이번 에어돔 조성으로 양양군은 기존 실외 체육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계절 안정적인 생활체육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우천이나 강풍, 폭설 등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는 물론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과 각종 스포츠 이벤트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향후 에어돔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전국 단위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에어돔 조성으로 군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수렴해 군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돔이 체육시설을 넘어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 공동체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양군은 앞으로 에어돔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스포츠 행사 유치를 확대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릉시,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총력
강릉시 종량제봉투 안정적 공급… 분리배출 실천 당부 모니터링 전경 사진강릉시
강릉시, 종량제봉투 안정적 공급… '분리배출 실천 당부' (모니터링 전경). [사진=강릉시]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석유화학 원재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릉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강릉시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봉투의 주요 원재료인 나프타 공급에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 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프타는 석유화학 제품 생산의 핵심 원료로 비닐류 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최근 중동 지역 전쟁과 국제 유가 상승, 물류 불안 등이 겹치면서 석유화학 업계 전반에 원자재 수급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생활필수품 확보를 위한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강릉시 역시 이 같은 불안 심리가 일부 시민들과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급 불균형과 사재기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정판매소별 전년도 판매량을 기준으로 공급 물량을 배정하고, 판매 실적과 재고 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판매량이 급증하거나 비정상적인 구매 패턴이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현장 확인과 공급 조정에 나서는 한편, 판매소를 대상으로 사재기 방지 협조 요청과 안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강릉시는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대형마트와 주요 판매처에 대해서는 2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공급을 확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일반 쓰레기 처리뿐 아니라 장바구니 기능도 함께 수행할 수 있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등 종량제봉투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급 체계를 구축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급 혼선이나 특정 수요처의 물량 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서비스 운영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확보된 종량제봉투 재고량이 충분한 수준이며, 당장 공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제 원자재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만큼 공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가 원자재 확보와 생산 물량 조정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재고 현황과 유통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민 불안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과도한 정보 확산을 막고, 불필요한 대량 구매 자제를 위한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
 
강릉시는 무엇보다 종량제봉투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장기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고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이 가장 중요하다”며 “종이류와 플라스틱, 캔류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철저히 분리배출하면 쓰레기 발생량 감소는 물론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신다면 종량제봉투 사용 절감 효과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석유화학 제품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선제적 수급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생활필수품인 만큼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시민 불안과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재고와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관 기관 및 생산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과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도 확대 추진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친환경 도시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강릉시는 시민들이 불필요한 사재기보다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합리적인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종량제봉투 공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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