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 "삼척의 대전환 완성"

  • 이철규·신동욱 국회의원 등 1000여 명 운집…"검증된 시정·강력한 원팀으로 다시 삼척의 시대 열겠다"

국민의힘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가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 결의를 다w지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국민의힘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가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 결의를 다w지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국민의힘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가 9일 오후 2시 삼척시 대학로 32~9 중앙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 확산과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인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을 비롯해 신동욱 국회의원(서울 서초을), 김동완·김인배·한승호 공동선대위원장, 김일동 전 삼척시장, 안호성 박사,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 최선도 삼척문화원장, 박재옥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장, 김승호 전 강원대학교 부총장, 김진구 삼척향교 전교, 김구현 국민의힘 삼척시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박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또 정희수 삼척상공회의소 회장, 이갑수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창영 삼척시이통장연합회장, 최병순 삼척시안보단체연합회장, 일본 나고야에서 방문한 최유라 씨를 비롯해 권정복·김원학·양희전·김재구·김창수 시의원 예비후보, 정연철·조성운 도의원 예비후보, 홍금화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서영일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위원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10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날 개소식은 주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철규 도당위원장과 신동욱 국회의원, 김일동 전 삼척시장, 홍수환 전 세계복싱연맹(WBA)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김동완·김인배 공동선대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박상수 후보 인사말, 선대위 주요 인사 소개, 지방선거 출마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박상수 후보와 김동완·김인배 공동선대위원장이 무대 위에서 손을 맞잡는 장면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고, 이는 경선 이후 보수진영의 결집과 ‘원팀’ 승리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졌다.
 
박상수 후보와 김동완·김인배 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이철규 국회의원이 무대 위에서 손을 맞잡는 장면 사진이동원 기자
박상수 후보와 김동완·김인배 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이철규 국회의원이 무대 위에서 손을 맞잡는 장면. [사진=이동원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박상수 후보는 민선 8기 들어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삼척~강릉 고속철도 예타 통과, 중입자 가속기 기반 첨단의료클러스터 유치 추진 등 삼척의 미래 성장동력을 실질적으로 만들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행기가 이륙할 때 가장 큰 추진력이 필요하듯 지금 삼척은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삼척의 미래 사업과 경제 대전환을 완성할 수 있도록 박상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동욱 국회의원 역시 “삼척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중앙정치와 지역행정을 함께 연결할 수 있는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박상수 후보가 이철규 의원과 함께 삼척 발전의 시너지를 만들어 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동완·김인배 공동선대위원장도 “경선은 끝났고 이제 승리를 향해 하나로 뭉쳐야 할 시간”이라며 “강력한 원팀 체제로 박상수 후보 당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원팀 체제로 박상수 후보 당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원팀 체제로 박상수 후보 당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박상수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설명하며 향후 4년간의 비전을 강도 높게 제시했다.
 
박 후보는 “4년 전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에게 ‘경제시장’이 되어 달라는 엄중한 명령을 내렸다”며 “그 이후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현장을 뛰며 삼척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민선 8기 우리는 삼척의 대전환을 시작했다”며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도시의 기반을 마련했고,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삼척~강릉 고속철 예타 통과라는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를 텄다”고 강조했다.
 
특히 “폐광 대체산업으로 추진 중인 도계 중입자 가속기 기반 첨단의료클러스터는 삼척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시민들에게 안겨준 대표적 성과”라며 “국·도비 확보액 역시 민선 7기 대비 27.7% 증가하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어 앞으로의 시정 비전으로 ‘삼척 미래 완성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수소 기반 미래에너지 산업도시 조성을 조기에 완성해 관련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 석탄산업 전환지역에 총 3603억원이 투입되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기 착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제시했다. 그는 일자리재단 설립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형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권활성화재단 설립과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시 20% 확대, 소상공인 지원 예산 임기 내 2배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관광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방안도 내놨다. 박 후보는 원전 해제부지에 국립해양과학관을 유치해 삼척 해안권과 연계한 생태관광 거점을 구축하고, 미로·근덕 지역에 대형 파크골프장과 삼척 전지훈련센터를 건립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 문화·진로지원 바우처 도입을 통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고등학교 졸업 청년들에게는 ‘첫 출발 지원금’을 신설해 사회 진출과 대학 진학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인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촘촘한 어르신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삼척의료원을 강원 남부권 중심 종합병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최신화 이전 신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박 후보는 “지난 4년이 삼척 도약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삼척의 전성시대’, ‘다시 삼척의 시대’를 꽃피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성과와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삼척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일 잘하는 시장 박상수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삼척경제의 대전환’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이철규 의원과 함께 강력한 원팀으로 오는 6월 3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경선 이후 국민의힘 내부 결속과 조직 재정비를 대외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되며, 삼척시장 선거전이 본격적인 세 대결 국면에 돌입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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