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101표 중 박 의원이 59표를 얻어 부의장 후보가 됐다. 국회부의장 후보로 함께 경쟁한 6선의 조경태 의원은 25표, 조배숙 의원은 17표를 받았다.
박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게 영광스럽지만 엄중한 시기에 국회부의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며 "함께 의회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전력투구하겠다. 우리는 원팀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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