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우수 인력 모집을 위해 장학 전환 인턴십, 채용연계 산학 트랙, 경진대회 개최 등 채용 전형을 다각화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모빌리티 장학 전환 인턴십'을 새로 도입했다. 학부생 가운데 전동화, 반도체, 전장 부문 등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인원을 인턴으로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인재는 장학생으로 전환해 매월 소정의 장학금과 졸업 후 입사 기회를 보장한다.
국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산학 연계 과정도 운영 중이다. 2023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20명씩 5년간 총 100명의 학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를 목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핵심 기술 교과목을 수강하고, 실무 연수와 산학과제를 수행한다. 전액 장학금과 함께 졸업 후 자동 입사 혜택이 주어진다.
경진대회, 학술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석·박사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화 논문 대회를 개최해 포상자에게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SW 알고리즘 경진대회, 해커톤 등을 개최하며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채용 문호도 넓히고 있다.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협력사 취업으로 연결하는 모비스 부트캠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재학생과 협력사 재직자 등 300명을 선발했으며, 6개의 소프트웨어 집중 교육을 제공했다. 현대모비스가 사전에 각 협력사 수요를 파악한 뒤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수료자들은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고 주요 협력사로 출근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공개된 현대모비스 경영자료에 따르면 연구개발 인력은 국내외 7800여명에 이른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와 의왕연구소 등에 연구개발 거점이 있고 해외에서는 미국 디트로이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인도 등의 연구소를 통해 현지 특화 차종과 핵심부품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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