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물관리 위해 10개 공공·연구기관과 '맞손'…"녹조 대응 기술 고도화"

  • 녹조 저감 등 11개 중점 협력과제 추진

 
국가물관리위원회
정부가 녹조 저감 등 시급한 물관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0개 공공·연구기관과 손을 잡았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성과 창출을 위한 '물관리 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협의체' 출범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협의체는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물관리위원회 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물관리 실무 4개 공공기관과 국립환경과학원 등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6개 연구기관이 합류한다. 

공공기관은 통합물관리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물 관련 계획, 기술,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협업할 방침이다. 또 연구기관은 관련 정책의 평가와 기술 지원으로 통합물관리 고도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물관리 현안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물 에너지 개발 활성화, 녹조 대응 기술 고도화, 스마트 물재해 대응 등 11개 중점 협력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통합물관리협의체는 정부의 물관리 정책을 실현해 내는 가장 핵심적인 협치"라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통합물관리의 대표적 성공사례를 도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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