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 엔비디아 출신 이희석 상무 영입…E2E 기술 고도화 '속도'

  •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전문가

  • 링크드인 통해 영입 사실 공식화

이희석 포티투닷 신임 상무사진포티투닷
이희석 포티투닷 신임 상무.[사진=포티투닷]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포티투닷(42dot)이 엔비디아 출신 자율주행 전문가를 추가 영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박민우 포티투닷 사장은 전날 미국 구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이희석 신임 상무 영입을 공식화했다.

이 상무는 2021년부터 엔비디아에서 카메라·레이더 기반 장애물 인지 기술을 담당해온 컴퓨터 비전 전문가다. 자율주행 기술에 필요한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링크드인 캡처
[사진=링크드인 캡처]
포티투닷은 상무가 차세대 VLA 모델의 선행 개발을 주도하며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기술 '아트리아 AI' 고도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박민우 포티투닷 사장은 지난달 기아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엔비디아 기술력을 토대로 내년까지 고속도로에서 핸들에 손을 놓고 탈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 2+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그룹이 내놓을 첫 번째 소프트웨어차량(SDV) 차량에 축적되는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모델을 고도화한다. 2029년에는 고속도로는 물론 도심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2++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레벨 4 로보택시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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