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민주당의 대표적인 험지인 대구를 방문,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의 대표 공약인 대구경북통합 신공항과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는 행정 통합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산업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떠나가지 않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진행된 김 후보의 유세 현장에 방문해 "김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시라는 절박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자 이 자리에 왔다"며 "정치가 아닌 행정으로, 집권 여당의 힘으로 대구의 어려운 문제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 원내대표는 김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TK 통합 신공항 사업과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원내대표는 "신공항 문제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공항 이전의 가장 어려운 핵심이 재정문제 아닌가. 이를 위한 예산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며 "대구·경북 행정 통합 역시 1년에 5조원씩 총 4년간 20조원이 지원된다. 이러면 대구·경북을 확실히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을 현실로 만들 후보는 김 후보 외에는 대안이 없다. 당선시켜 주신다면 이 대통령과 함께 (해당 공약들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대구를 산업 전환을 통해 희망을 만드는 행정으로 보여드리겠다. 대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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