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TK 신공항·행정 통합, 李와 함께 김부겸만 할 수 있는 일"

  • 대표 험지 대구 찾아 유세 "집권 여당의 힘으로 확실히 바꾸겠다"

  • "대구 위기 극복은 김부겸밖에 못 해…일할 수 있게 힘 실어달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7일 오전 전남 순천시 풍덕동 아랫장에서 6·3 지방선거 순천시장 손훈모 후보의 유세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7일 오전 전남 순천시 풍덕동 아랫장에서 6·3 지방선거 순천시장 손훈모 후보의 유세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민주당의 대표적인 험지인 대구를 방문,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의 대표 공약인 대구경북통합 신공항과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는 행정 통합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산업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떠나가지 않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진행된 김 후보의 유세 현장에 방문해 "김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시라는 절박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자 이 자리에 왔다"며 "정치가 아닌 행정으로, 집권 여당의 힘으로 대구의 어려운 문제를 확실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 원내대표는 김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TK 통합 신공항 사업과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원내대표는 "신공항 문제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공항 이전의 가장 어려운 핵심이 재정문제 아닌가. 이를 위한 예산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며 "대구·경북 행정 통합 역시 1년에 5조원씩 총 4년간 20조원이 지원된다. 이러면 대구·경북을 확실히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을 현실로 만들 후보는 김 후보 외에는 대안이 없다. 당선시켜 주신다면 이 대통령과 함께 (해당 공약들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대구를 산업 전환을 통해 희망을 만드는 행정으로 보여드리겠다. 대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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