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후보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 후보는 107만 화성특례시민을 향해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화성이 '화성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성장한 도시인 만큼 이제는 시민의 일상이 더 풍요롭고 편리해지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화성특례시가 2040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구 154만 명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를 향해 가고 있다며 막힌 도로를 뚫고 촘촘한 교통망을 확충하며 문화와 여가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2040 도시기본계획은 동탄·동부·중부·서부 4대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업, 교통, 주거, 문화 기능을 재편하고 2040년 계획인구 154만 명에 대비하는 중장기 도시 비전으로 제시돼 있다.
지역별 공약으로는 송산그린시티의 관문인 새솔동을 서해안권 명품 정주도시로 키우기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새솔동은 젊은 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가구가 대거 유입된 가족 중심 신도시로, 교통 접근성과 수변 여가공간 확충 수요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정 후보는 새솔동 공약으로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조기 착공, 수도권 직결 광역버스 노선 확충, 시화호 친수공간 특화 조성 조기 완료를 제시했다.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은 화성시가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해 온 사업으로,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해 새솔동과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철도망이 완성되기 전까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강남과 사당 등 서울·수도권 주요 거점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을 신속히 확충하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난 완화와 생활권 이동 편의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시화호 친수공간 특화 조성도 새솔동의 정주 매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최근 화성 새솔동과 안산 해양동을 잇는 시화호 보도교가 개통되면서 보행·자전거 이동 편의와 수변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정 후보는 시화호 수변을 생태공원과 문화공간이 결합된 여가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새솔동은 시화호와 서해를 배경으로 성장하는 서해안권 최고의 미래도시이자 화성특례시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잠재력이 큰 곳"이라며 "철도와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을 더 빠르게 연결하고 시화호 친수공간의 가치를 높여 명품 주거 환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 후보는 국민총행복 전환포럼과 정책협약을 맺고 '화성행복증진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협약에는 이지훈 국민총행복 전환포럼 연구이사가 함께했으며 정 후보는 시민 삶의 질과 행복을 시정의 핵심 기준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헌법 제10조의 행복추구권을 지방정부 정책으로 구현할 필요가 있다며 4개 구청과 29개 읍면동별 행복지수와 고용지수 등을 마련해 부족한 지역에는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방식으로 균형 있는 시민행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행복정책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정책과 예산, 행정혁신의 기준을 주민 행복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두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정 후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정기적인 주민행복 실태조사, 행복기본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행복정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원칙으로 삼아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근 지방자치단체들과 주민행복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해 우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공동실천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4대 생활권 중심의 도시 구조 재편을 추진하고 있고, 새솔동이 포함된 서부권은 송산그린시티와 시화호, 서해안 교통망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인 만큼 정 후보의 새솔동 공약과 행복증진 조례 구상은 광역교통·수변여가·생활행정 지표를 함께 결합해 시민 체감형 발전 전략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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