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별세한 NHL 스타 클로드 르미외 추모…"빙판 위 전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별세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타 클로드 르미외를 공개 추모했다. 르미외는 스탠리컵을 4차례 들어 올렸고, 플레이오프에서 특히 강한 승부사로 꼽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클로드 르미외는 하키계의 진정한 전설이자 하키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쟁자 중 한 명이었다”고 적었다. 또 “르미외가 자신의 가족과 가까웠고 ‘대단한 트럼프 지지자’였다”고 밝혔다.

그는 르미외의 4차례 우승과 통산 플레이오프 80골도 거론했다. 르미외는 1986년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1995년과 2000년 뉴저지 데블스, 1996년 콜로라도 애벌랜치에서 우승했다.
 
르미외는 60세로 숨졌다. NHL 동문회와 몬트리올 캐나디언스가 별세 소식을 알렸다. 현지 당국은 사망 경위를 극단적 선택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95년 뉴저지의 첫 스탠리컵 우승을 이끌며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상인 콘 스마이스 트로피를 받았다. 정규시즌 1215경기에서는 379골 407도움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234경기에서는 80골 78도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르미외의 아들 브렌던과 데보라 등 유족에게도 위로를 보냈다. 그는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는 빙판 위의 전사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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