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AI·DX 기반 스마트 건설 체계 고도화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현장에서 정경구 대표이사앞줄 왼쪽 두번째와 양승철 CSO앞줄 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안전품질경영선포식을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현장에서 정경구 대표이사(앞줄 왼쪽 두번째)와 양승철 CSO(앞줄 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안전품질경영선포식을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AI와 DX 기술을 앞세워 스마트 건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드론과 CCTV 통합관제센터, 스마트 자재 입출고 관리 시스템 등을 현장에 적용하며 안전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기술 도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영진이 수시로 현장을 찾아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과 안전 인식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본사와 현장을 연결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기능도 확대해 사각지대 관리와 실시간 점검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안전·보건 부문은 CSO 조직이 총괄한다. CSO 조직은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바탕으로 전사 안전·품질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양승철 CSO는 안전 전문가로서 현장의 관리·감독 기능을 이끌며 안전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안전한 일터 조성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는 기조 아래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고위험 작업과 일상 작업 전반에는 PDCA 기반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사람 중심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I CCTV 기반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올해는 본사와 현장, 협력회사 간 안전관리 균형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사는 권역별 경영진 현장 점검과 CCTV 통합관제센터 관리를 강화한다. 현장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안전 활동 실행력을 높이고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활용을 확대한다. 협력회사에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평가를 진행해 사고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기술 발굴도 이어간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020년부터 기술제안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현장 적용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발굴해 건설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평균 70여 건이 접수된다. 선정된 기술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효율성이 확인되면 실제 현장 적용과 사업화 기회를 얻는다. 제4회 기술제안공모전 수상 기술인 유진기업의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는 콘크리트 내부 균열을 줄이는 효과를 인정받아 IPARK현대산업개발 전국 현장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품질관리 분야에서는 스마트 자재 입출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 출입하는 자재 운송 차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기존 불시 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던 계근 절차를 계근대 기반의 실시간 확인 방식으로 바꿨다. 계근대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VMS를 적용해 차량과 자재 정보를 즉시 기록하고 분석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품질관리 플랫폼 I-QMS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본사에서도 전 현장의 자재 입출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협력업체 관리에도 데이터를 활용해 품질관리와 현장 운영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AI·DX 기술을 활용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줄이고 시스템 중심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과 품질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스마트 건설 현장 운영 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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