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경기바다 함께해' 4년 연속 참여...ESG 경영 실천

  •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서 폐플라스틱·폐어구 등 폐기물 정비

  • 올해 상반기 신규 입사자 함께 참여,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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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가 안산시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경기바다 함께해'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안산시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임직원과 신규 입사자가 함께하는 해양정화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현장에서 확산했다.

11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안산시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해양환경 보호 활동인 ‘경기바다 함께해’에 참여했으며 경영지원그룹 이원목 상임이사와 임직원, 2026년 상반기 신규 입사자 등 모두 41명이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경기바다 함께해’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시·군,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경기신보는 2023년 사업 시행 이후 4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와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객 방문을 앞두고 해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쾌적하게 해양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신규 입사자들이 선배 직원들과 함께 지역환경 정화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경기신보는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신보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조직 내부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임직원들은 해양쓰레기 수거 과정에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현장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경험을 공유했다.

공공기관 ESG 경영은 단순한 내부 경영지표 관리에 그치지 않고 환경보호, 지역사회 기여, 책임 있는 조직 운영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경기신보의 해양정화활동도 금융지원 기관이라는 본래 기능과 별개로 지역 환경과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있는 안산 대부도 일대는 수도권 시민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경기 서해안 관광지다. 해변과 항포구에 쌓이는 생활쓰레기와 해양폐기물은 경관 훼손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와 지역 관광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여름철 성수기 전 정기적인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크다.

앞서, 경기도는 연안 지역과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바다 함께해’를 통해 항포구와 해안가를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이어왔다. 경기신보는 지난해에도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임직원이 직접 폐기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원목 경기신보 경영지원그룹 상임이사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공공기관이 지향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경기신보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지역상생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담당하는 지역신용보증기관으로서 본연의 정책금융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해양정화활동을 비롯해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생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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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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