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로라, 증권가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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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로라]

오로라가 증권가의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6분 코스닥시장에서 오로라는 전 거래일 대비 940원(5.30%) 오른 1만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미국 법인 성장과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실적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로라의 실적 성장과 함께 재무 부담 완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로라 매출의 약 75%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2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740억원으로 28.4% 늘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 지식재산권(IP) 브랜드 '팜팔스(Palm Pals)' 판매 확대와 인형 브랜드 '메리 메이어' 인수 효과가 미국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미국 법인 판매 호조, 팜팔스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영국·홍콩 법인 성장 등을 반영해 올해 오로라의 매출액이 4102억원, 영업이익은 6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0%, 47.9%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강한 실적 모멘텀에 더해 투자부동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현실화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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