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6일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철거 완료로 도시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해 추진해 온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 철거 사업을 모두 마무리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설치돼 있던 5기의 송전탑 철거를 모두 마친 상태다.
신 시장은 지난해 11월 제비울교차로 인근 송전탑 철거를 시작으로 마지막 잔여 송전탑까지 모두 철거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전역에서 송전탑 구조물이 사라지게 됐으며, 향후 잔여 기초시설 철거와 부지 정비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송전탑 철거로 그동안 일부 구간에서 지연됐던 지구 조성 공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도로 개설과 완충녹지 조성 등 기반시설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지식정보타운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형 송전탑이 철거로 도시 경관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식정보타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은 시야를 가리던 구조물이 사라져 개방감이 커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신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도시 경관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장기간 이어진 숙원사업이 마무리돼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신 시장은 송전선로 지중화와 송전탑 철거를 통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성과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 남은 지구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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