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선학시영아파트 등 5개 임대주택 2366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수건과 난연 멀티탭을 나누는 행복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iH 임직원 100여 명과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입주민 세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오래 사용한 멀티탭 등 전기용품이 과부하와 합선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불에 강한 난연 소재 멀티탭을 전달해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을 함께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에도 각 세대를 찾아 수건과 난연 멀티탭으로 구성된 생활물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입주민의 생활 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복나눔행사는 2020년부터 매년 6월 이어진 활동으로, iH 임직원이 임대주택 입주민과 직접 만나 혹서기와 장마철을 앞둔 생활 불편을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공사는 입주민 생활 지원을 위해 안심전화서비스, 정리수납서비스, 출산축하선물지원, 문화나눔사업, 의료지원사업 등 iH형 주거복지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거복지사업 목록에는 주택유지보수공사와 시설개선사업 2만2215세대, iH 주거복지서비스 7000세대,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2300세대가 포함돼 있다.
앞서, iH는 미추홀구 도화동 도시개발구역 B-3블록에서 창사 후 첫 통합 공공임대주택 435가구 공급을 추진하며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유형을 하나로 묶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통합 공공임대주택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하며 iH는 공공임대 공급 확대와 기존 임대주택 생활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주거복지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iH 관계자는 "임대주택 입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입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안정과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생활물품 지원, 시설 개선, 주거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회공헌 활동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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